2008년 09월 08일
한정식 송이향
아침부터 많은 비가 내리던 날
오랜만에 직원들과 식사하러 찾은 곳
백운호수를 끼고 도로따라 가다보면 쉽게 찾을수 있다
넓은 주차장에 파킹하고
들어가 보자
입구엔 각종요리대회 입상, 방송 출연장면 등..
예약을 안한 탓에 전망좋은 2층은 아쉽게도 빈자리가 없어서
1층 창가쪽으로 앉기로 하고
난정식(1인 \33,000원) 4인 주문.
소라죽과 나박김치부터 코스요리가 시작된다
들깨와 땅콩이 들어간 새콤달콤 야채샐러드
웰빙쌈과 금가루 뿌려진 활어회
낫또, 날치알, 마, 새싹으로 치장한 웰빙쌈
입에 쩍쩍 달라붙는 활어회
청포 묵무침
입안에서 사르르 녹아 없어지는 연어쌈
시각까지 신경쓰는.. 예술이다!
명불허전이란 이럴때 쓰는 말일듯.
색색지단 위에 잣가루를 뿌려놓은 구절판
담백하고 부드러운 직접만든 매생이수제두부
달달함과 버섯향이 좋았던 버섯모듬요리
삼색전(수수부끄미, 녹두전, 동태전)
참숯향이 짙게 베어있는 불고기가 들어간 떡잡채를 즐기며
저 멀리 산 정상에 운무가 잔뜩 끼어있는 모습도 한컷~!
쉽게 그칠비는 아닌듯..
마흑임자구이
고추줄기와 매추리알의 결합이 재밋다
소라, 새우, 한치, 배, 사과로 만든 해물잣소스요리
달콤 담백.. 새우요리
보쌈이 등장하니
반주가 빠질수 없다. 지화자~
요리가 맘에드니 백세주 한잔에도 기분이 좋다
낙지와 수제비가 들어간 시원한 연포탕
강렬한 모습으로 등장한 LA갈비
열기를 지속시키려 차돌과 기와를 덥혀 사용하는 듯..
짭짜름한 북어요리
매콤하고 쫀득한 맛의 한치해물볶음까지 코스요리가 끝나면
7가지 찬이 나오고
식사는 비빔냉면을 먹거나
물냉면으로 하거나
구절나물밥으로 주문하면된다
후식으론 흑임자 다식과 오미자차
비만 안왔으면 시원한 나무그늘이나
파라솔 밑에서 오붓하게 차를 즐길 수 있었을 텐데..
입소문으로 알만한 이들은 거의 한번쯤은 들렸을법한 이집은
오.감.만.족!
현란한 요리세계에 빠지게 된다
송이향
031-426-9181
경기 의왕시 학의동 630-2
# by | 2008/09/08 12:24 | 백운호수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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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은 사진과 거의 비슷했습니다만...맛은 그리 좋은편이 아니었구요!! 서비스도그리!? 분위기도 일반 식당분위기에 운이 좋지 않았는지..중간에 몇가지 음식까지 빠뜨리고 나오지 않은채 식사를 다 마치고 나서 알게되어 멀리 기분내러 갔다가 기분상했네요!! 끝까지 처음맛을 잃지 않는 식당을 만나보기가 참 어려운것 같습니다. 블로그보고 식사하러 가시는 분들 참고하셨으면 해서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