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군의집-백운호수 한정식

농군의집

031-456-0228

경기 의왕시 오전동 745

 

 

이집을 찾는 초행자들은

오메기저수지 입구에서 개울따라 500m 진행하면

 

 도로 끝부근의 간판이 반가울 것이다

길따라 올라가 보면

 

산 중턱에 오래전부터 있었음직한 농군의집을 만날수 있다.

 

수목이 울창한 산 하나가 이집 앞마당이요 뒷마당이다

 

쌓아놓은 돌무더기에는 담쟁이덩클이 꽈리를 틀고있고

 

나그네의 지친 심신을 달랠 쉼터도 있다

 

웬만한 채소는 직접 농사도 짓고

 

손님상에 올릴 요량으로 버섯재배도 하고있다.

 

우두물이라는 전국적으로 유명한 약수를 받아 갈수 있는곳으로

이곳을 아는 동네분들은 연신 물통을 나르고 있다

 

오랜 세월의 고색창연함은 곳곳에서 느껴지고

 

리모델링한 고옥에선 한가로이 손님을 맞는다

 

금강산도 식후경..

 

제대로된 한식 분위기.

 

공기도 맑고, 전망도 참~ 좋다

 

농군정식(1인 \28,000원) 3인분 주문

 

오가피 열매차로 심신을 맑게 해주고

 

따뜻한 전복죽부터 시작한다

 

 

과일과 견과류로 드래싱한 달콤 고소한 샐러드

 

점성어, 광어 활어회.

 

날치알, 캐비어, 연어와 야채가 혼합된 연어쌈

 

 

다이어트에도 좋다는 해파리 곤약국수

 

 

야채와 홍어를 포두부로 싸서 한입~

 

약방의 감초같은 역할..

입맛을 살려주는 시원한 백김치

 

고소한 튀김맛과  벌꿀의 단맛이 싱그러운 수삼튀김

 

순식간에.. 꽃장식만 덩그라니 남았다 ㅎ

 

잡채

 

담백한 녹두전

 

매콤 달달한 해물볶음

 

 

장어뼈째 만든 소스를 올린 장어구이

한약재향과 달콤 부드러운 장어를 음미 할수있다

 

오랜만에 먹는행복에 겹다

 

 

부추와 양파를 곁들여서 더 좋았던 떡갈비

 

뼈째 씹어도 고소한 가오리찜

 

한방보쌈

 

김치와 마늘쫑을 포두부에 말아놓은것과 싸먹거나

새우젓 찍어 먹어도 좋다

 

해물들깨탕

 

여름철 별미인 국수까지 코스요리가 끝나고

 

오랜만에 방자유기로 전통적인 한정식을 맞는다

 

밥맛이 안 좋을 수 없다

 

직접 담근 된장으로 만든 토속된장찌개

 

토실한 갈치

 

짭쪼름한 간장게장

 

이것만으로도 밥 한공기가 부족하다

 

고소한 누룽지로 마무리.

 

후식

 

커피는 잉어가 노니는 작은연못에서..

.

  자연을 벗삼은 나들이나

전통적인 한정식의 맛과 멋을 느끼고 싶을때

도심에서 멀지 않은곳에 또다른 세상이 펼쳐져 있다.

 

 

  이집 약도

by 고프닷 | 2008/09/09 20:36 | 트랙백 | 덧글(1)

트랙백 주소 : http://gofood.egloos.com/tb/809269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Commented by 최양 at 2008/09/10 08:07
저도 월욜날 백운호수 갔다왔어요 . 전 사랑의미로.라고 퓨전한정식.ㅋ
여기가 더좋은듯..
안양사시는군항. ㅎㅎ 저두용~
맛나는데 많이 올려주세요 가보게요 ㅎㅎ
제꺼도 놀러오세용^^

:         :

:

비공개 덧글

◀ 이전 페이지다음 페이지 ▶